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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테슬라, 5분기 연속 흑자
파이낸셜뉴스 | 2020-10-22 06:11:04
[파이낸셜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월 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테슬라 공장에서 열린 모델Y 출시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테슬라는 21일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뉴스1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3·4분기에도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테슬라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장 마감 뒤 공개한 3·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순익 모두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5분기 연속 흑자도 달성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보다 크게 높은 87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39% 폭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리피니티브 설문조사에서는 83억6000만달러, 팩트세트 설문조사에서는 82억8000만달러로 예상된 바 있다.

순익도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총순익은 3억3100만달러, 조정주당순익은 전망치 57센트를 크게 앞지르는 76센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테슬라는 올해 전체 순익 달성을 코 앞에 두게 됐다.

장 마감 뒤 발표되는 실적을 기다리며 강보합세로 마감한 테슬라 주가는 깜짝실적 발표 뒤 시간외 거래에서 4% 가까이 폭등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들어 4배 가까이 폭등했다.

테슬라의 깜짝 실적은 지난 2일 테슬라가 3·4분기 중 13만9000대를 출하해 사상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발표한 뒤 이미 예상돼 왔다.

테슬라는 당시 14만5036대를 생산했고, 이 가운데 13만9000대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전 출하 최고치는 지난해 4·4분기에 기록한 11만2000대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형 자동차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테슬라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테슬라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올해 출하 목표치를 50만대에서 소폭 낮췄지만 여전히 전년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연례주주총회와 함께 연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테슬라의 자동차 출하 목표 규모를 47만7750~51만4500대로 잡았다. 1년 전에 비해 30~40% 높은 수준이다.

한편 테슬라는 5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면서 한차례 좌절됐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진입을 다시 노릴 수 있게 됐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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