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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데이터-현기차, DB 관리 MOU 체결..외産 대안으로 떠올라
파이낸셜뉴스 | 2019-06-12 13:41:05
현대기아자동차 서정식 전무(왼쪽),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맥스데이터 제공
국내 토종 기업들이 손을 맞잡고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정보기술(IT) 인프라에 적용할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에 자사의 '티베로'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에 공급을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전체 IT시스템의 표준 DBMS에 '티베로'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티맥스데이터는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높은 기술 경쟁력과 비용절감 효과를 갖춘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을 지속 모색해 왔으며, 티맥스의 '티베로'를 점진적으로 채택해 왔다.

티맥스는 지난 2009년 처음 현대기아차에 '티베로'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토대로 2011년에는 현대하이스코 등의 다른 계열사에도 '티베로'를 확산시켰다. 또 수년간의 성능 검증을 거쳐 2013년 현대기아차의 표준 DB 제품으로 등재됐다. 이후 무제한 사용 계약(ULA)을 통해 지금까지 총 320여 업무 시스템(2018년 기준)에 '티베로'를 성공적으로 적용 및 운영하고 있다.

오랜 기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에는 '티베로'가 현대기아차 핵심 업무의 표준 DBMS로도 선정됐다. '티베로'가 현대기아차의 전체 업무에 대한 표준 DBMS로 격상됨에 따라 향후 생산, 자재, 판매, 금융 등 국내 IT인프라는 물론 북미, 중국, 유럽, 인도 등 글로벌 DB 시스템에도 '티베로'의 일괄 도입이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DB 시장은 라이선스, 유지보수 등에 따른 비용 절감을 추진하기 위해 대안 DBMS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산 제품대비 5년간의 총소유비용(TCO)이 최소 47% 이상 절감되는 '티베로'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티맥스데이터 이희상 대표는 "글로벌 톱 5 자동차 기업인 현대기아차와 시스템 SW 원천기술을 보유한 티맥스가 세계 초일류 기업을 향한 협력을 지속한다면 양사 모두가 비즈니스 기회를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티맥스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티베로가 현대기아차는 물론 계열사의 수많은 업무에도 안정적으로 적용되어 메인DB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어난 DB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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