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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이차전지] 시장 동향 및 이슈 점검 조회 : 180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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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8:26
 
전기차와 이차전지 시장의 주요 이슈를 점검해 봤다. 중국과 미국의 전기차 시장이 7월 이후 주춤한 것은 양국의 정책 변화 영향이 크다. 향후 혁신적 신모델들이 수요 를 창출할 것이고, 유럽을 필두로 하는 강력한 연비 및 CO2 규제가 전기차 시장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다. Volkswagen의 첫 MEB 모델인 ID.3의 파급력이 클 것이고, 국내 업체들이 프리미엄 PPE 프로젝트들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일시적 주춤, 강력한 연비 규제 주목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7월 이후 성장률이 저조하지만, ①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기준 강화 및 보조금 축소 정책과 ② Tesla 차량에 대한 미국 연방 세 액 공제 혜택의 단계적 축소 영향이 중첩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는 일시적 수 요 공백이며, 향후 강화된 성능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신형 전기차들이 수요 를 촉발할 것이다.

특히 유럽을 필두로 강력한 연비 및 CO2 규제가 전기차 시장의 지속적인 성 장 동인이 될 것이다. 유럽의 경우 CO2 배출량을 2015년 130g/km에서 2020년 95g/km로 줄일 것을 강제하고, 규제를 준수하지 못하면, 1g/km당 95유로의 벌금을 판매대수만큼 징수한다. 향후 내연기관 차량은 Euro 7 배기 가스 규제로 인해 생산 원가가 상승하게 될 것이다.

MEB, PPE 등 Mega 프로젝트 본격화

Volkswagen의 MEB 및 PPE 플랫폼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배터리 업계에 중 요한 모멘텀이 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LG화학과 삼성SDI가 프리미엄 급 PPE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Volkswagen 그룹은 향후 10년간 전기차 판매량 목표치를 1,500만대에서 2,200만대로 상향한 바 있다. 첫 MEB 모델인 ID.3는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고, 3만유로 이하(기본 사양) 의 합리적 가격, 최대 550km 주행거리 등을 내세워 파급력이 클 것이다. Audi e-tron, Porsche Taycan 등은 Tesla Model S와 더불어 고성능 전기 차 수요를 창출해 갈 것이다

IONITY 등의 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행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MEB를 필두로 Mega 프로젝트가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 자동차전지 수급 상 황은 더욱 빠듯해지고, 배터리 업체들의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키움 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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