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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조회 : 26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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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09:12
 
▶ KOSPI 주간예상: 2,120~2,200p

- 상승요인: 2020년 기업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 12월 미중 스몰딜 기대감

- 하락요인: 3분기 실적 둔화, 단기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욕구

▶ 주식시장 Preview: 안도 랠리, 업종의 확산

11일 광군제: 2019년 광군제에 징동, 핀둬둬, 쑤닝, 알리바바 등 20여 개 온라인 기업이 참여할 것. 해당 이벤트에 따른 매출액은 두 자릿수 증가 예상. 징동은 100억 위안 규모의 홍바오(빨간 봉투)를 준비 중. 티몰 및 타바오도 약 500억 위안 규모의 할인행사 준비. 11일 중국 광군제 매출 확대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위축된 중국의 제조업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 확대로 연결 예상

14일 중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발표: 10월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5.4% 증가 기록 전망(9월 5.8%). 10월 고로 가동률이 62.5%로 9월(64.5%) 대비 둔화했기 때문. 반면, 10월 공업전기 사용량은 전년대비 19.8% 증가. 기저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 10월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7.8%증가할 것으로 전망(9월 7.8%). 자동차 소비 소폭 개선

3분기 어닝시즌 및 2020년 기업이익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 3분기 어닝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현재까지 시가총액 기준 약 74%의 기업이 실적 발표. 현재까지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0.26%, 영업이익 -0.11%, 순이익 -4.51% 기록 중. 2019년 코스피 순이익은 91조원 가량으로 추정되나, 4분기 일회성 요인에 따른 추가 감익을 감안하면 추가 감익 예상. 현재 2020년 코스피 순이익 예상치는 120조원 가량. 2019년은 -34.5%, 2020년은 +39.3%로 기업이익의 턴어라운드 예상. 대부분은 반도체의 턴어라운드에 기인하며, 유틸리티, 에너지, 자동차, 화학, 상사/자본재, 디스플레이, SW 순의 증가 예상

투자전략: 미중이 무역합의 진전에 따라 단계적으로 부과되어 온 관세를 철폐하기로 함. 미중 정상의 서명은 12월로 예정. 미중 스몰딜에 대한 기대감을 넘어 단계적 관세 철폐라는 중국 상무부의 언급은 주식시장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예상. 그동안 미중 무역분쟁의 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났던 화학 등 소재주의 반등, 화웨이 제재 축소 및 철회 등이 예상되는 만큼 중국향 반도체 수출 기업의 반등 예상. 여기에다 스몰딜에 대한 기대 외에도 그동안 축소되었던 재고 레벨의 재축적에 따른 경기 소순환 사이클 회복이 내년 상반기 경 예상되는 만큼, 주식시장은 상승 채널 흐름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외국인 중심의 안도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유효

▶ 경제 Preview: 의외로 자본재 섹터 회복

11월 14일 (목) 01:00 파월 의회 연설: 무역분쟁을 비롯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 연준이 경기 지원을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예상

11월 14일 (목) 11:00 중국 10월 내수지표: 고정투자는 현상 유지, 생산은 줄이면서 재고 압박은 감소

소매판매: 전월(7.8% y-y), 시장 예상(7.8% y-y)

산업생산: 전월(5.8% y-y), 시장 예상(5.4% y-y)

고정투자: 전월(5.4% y-y), 시장 예상(5.4% y-y)

11월 15일 (금) 22:30 미국 10월 소매판매: 전월(-0.3% m-m), 시장 예상(0.1% m-m). 기저효과만 따져도 소비 확대 예상

11월 15일 (금) 23:15 미국 10월 광공업생산: 전월(-0.4% m-m), 시장 예상(-0.3% m-m). 자본재 부문의 실물 데이터는 아직 개선이 확인되지 않아서 시장 컨센서스 역시 10월 실물 데이터 부진을 예상하나, Markit이 발표한 제조업 PMI를 보면 자본재 PMI는 10월에 기준선(50)을 상회. 생각보다 자본재 부문 지표 개선이 빨리 확인될 가능성 높아짐

※ 우리나라 시간 기준

▶ 환율 Preview: 가격지표에서 보이는 경기반등 가능성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55원~1,167원

최근 한 달 원화가치는 3.3% 상승, 브렉시트 기대감에 따른 영국 파운드화(4.6%)화 다음으로 강세폭이 큼. 대내 펀더멘털 개선이 더딘 가운데 원화 강세가 가팔랐던 이유는 글로벌 달러 약세, 미중 협상에 대한 기대감 등 대외발 이슈에 기인

특히 미-중 합의내용으로 9월 1일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됐던 15%의 추가관세 철회가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위안 환율은 3개월 만에 7.0선을 하회, 원화강세에 기여. 인민은행의 위안화 고시환율 역시 평가절상 기조 이어가며 3개월래 최저인 7.0위안에 근접

다만 주후반 미중 협상이 당초 11월에서 12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보도. 이는 최근 빠르게 나타났던 신흥국 통화 강세기조에 속도조절 요인이 될 것. 긴 호흡에서는 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선진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기조, 글로벌 경기의 반등가능성이 여전. 원화 강세 방향성은 유효

미국 외 지역의 경기반등이 기대됨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최근 가격지표에서도 감지. 6개월 전 미국 주도로 글로벌 금리 하락세가 이어진 것과 달리 최근 글로벌 주요국 금리의 상승폭이 돋보임. 특히 미국보다 한국, 프랑스, 독일 및 중국 등의 금리상승폭이 큼

차주 OECD 9월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될 예정. 직전 발표된 8월 OECD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낙폭을 축소하며 글로벌 경기의 반등 가능성을 나타냄. 중국의 9월 제조업 PMI 호조, 미국 9월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 내 실물지표 반등을 고려하면 전체 경기선행지수의 방향성은 긍정적. 직전 발표된 독일 9월 공장수주는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며 유로존 제조업 지표 개선 가능성을 높임. 종합하면 미국 외 지역의 경기 반등기조는 달러화의 강세 압력을 완화할 요인

NH 김병연, 안기태, 권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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