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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잔고로 풀어본 투자 아이디어 조회 : 94
증권가속보3 (1.241.***.7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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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06:23
 
지난 10월은 한국 시장 투자자에게 잔인한 한 달이었다. 10월 한 달간 코스피 -13.3%, 코스닥 -21.1%를 기록하며 2000년대 이후 코스피 월간 성과 기준으로는 2008년 리만브라더스 파산, 2000년 IT버블 붕괴에 이어 역대 3번째 낙폭을 기록하였다.

통상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구간에서 신용 거래 확대는 수급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하락 구간에서는 신용 담보 부족으로 인한 반대매매로 낙폭을 키운다. 시장의 공포심리가 극에 달했던 지난 10월 말,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반대매매 물량 출회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운 이유가 이 때문이다. 특히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의 경우 신용거래와 지수의 연관 관계가 높게 나타난다(그림 1, 2).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시장의 신용잔고는 코스피 4.6조원, 코스닥 4.3조원 수준이다. 얼핏 시장 잔고로는 비슷하게 보이지만 시가총액 대비 신용 잔고 기준으로는 코스피 약 0.3%(시가총액1,445조원), 코스닥 약 1.9%(시가총액 228조원)으로 코스닥 시장의 신용 잔고 비중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특히 코스닥 신용 잔고는 10월 한 달간 약 1.5조원 감소하였는데 이는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낙폭 확대 원인으로 해석된다.

오늘은 현재 시점에서 충분한 가격/기간 조정과 신용 잔고 감소로 향후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살펴보고자 한다. 신용 잔고가 감소했다는 의미는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보다 중장기적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잔고로 풀어본 투자 아이디어: LG전자, 이마트, CJ대한통운

코스피200 內에서 1) 신용잔고율이 0.5% 이하로 감소하였으며, 2) 2019년 증익이 예상되고, 3) 지금과 다른 성장 스토리가 유효한 종목을 선정하였다.

LG전자(066570): 프리미엄 가전 제품 판매 호조와 전장 사업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계열분리 이슈로 주가는 연초 대비 약 35% 조정 받았다. 올해 연말 전장부품의 수주 잔고가 43조원으로 대폭 증가하며 매출 규모의 확대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그림 3), 주가는 역사적 저점인 12개월 Forward P/E 6.6배에 거래되고 있다. 향후 계열 분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된다면 주가는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139480): 국내 내수 경기 우려와 마트 부문의 매출 성장 둔화, 온라인 사업 투자 유치 지연 등으로 주가는 연초 대비 약 20% 조정 받았다. 하지만 지난 10월 온라인쇼핑 사업에 대한 회사 분할 공시와 투자 유치 보도로 온라인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었다. 향후 온라인 시장이 안정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대형 유통사들로 재편될 것임을 감안할 때, 초기 적자 우려보다는 향후 온라인 매출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CJ대한통운(000120): 최근 파업과 안전 사고 발생으로 인한 셧다운 비용 등으로 3분기 실적은 일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곤지암 자동화 터미널 가동에 따른 비용 절감과 신규 자회사 편입에 따른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이다. 무엇보다 한계 가격에 이른 국내 택배 가격으로 시장은 대형 사업자 위주로 재편이 완료되고 있다(그림 4). 5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과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향후 택배 단가 정상화에 따른 수혜가 업계 내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신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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